[선교적 존재의 본질] 제66차 세계선교연대포럼 사도행전 1: 6-8 소망교회원로목사, 곽선희 목사님 선교사가 가장 빠지기 쉬운 시험은 현지에서 만나는 어려운 사람 불쌍한 사람을 만났을때, 사회사업기관이 되고마는 것이다. 복음이 없는 사회사업기관, 그렇게 선교사의 사명을 잃어간다. 선교적 존재가 아닌, 구제적 존재가 되어가는 것이다. 농촌 선를 하러 간다. 그렇게 농촌에 내려가니 교회가 아닌, 농촌을 돕는 구제기관으로 서게된다,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결국 그렇게 되다 보니 공산주의식이 되어 간다. 가난한 자에게 촛점을 맞추다보니 복음은 사라진다. 선교는 복음이다. 복음이 빠진 선교는 선교가 아니다. 땅끝까지 복음의 증인이 되라. 복음의 증인이 되는 것은, 중생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거듭난 사람이 되는 것이다. 내 증인이 되리라. 이것은 선언이다. - 아무리 귀한 일도 주인이 없으면 무효가 된다. 법정에서 아무리 확실해도 증거가 없으면 아무 소용 없다. 선교가이루어져도 복음이 없으면 선교가 아니다.선교의 본질에서 벗어난 것이다. 곧, 너희가 증인이 되어야 내가 부활한 것을 세상이 알게 된다. 가난한 자를 돕는 것은 두번째 문제다. 그러나 그렇게 하다보니 그것이 우선되어간다...(중략)